[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스마일게이트RPG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해 굿즈, 벽지 등을 지급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2주년 페스티벌은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만 해도 각종 게임 내 아이템과 2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굿즈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3월 진행한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실제 게임 속 아바타와 탈것 아이템으로 구현된다. 당시 스마일게이트RPG는 수상작들을 향후 실제 게임에 반영하겠다 약속한 바 있다. 대상 수상작은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모든 이용자에게 '2주년 기념 머리띠'와 '2주년 기념 벽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2일까지는 2주년을 기념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각종 게임 내 아이템 보상이 2배로 지급된다.
2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로스트아크 굿즈 이벤트'는 오는 11월 11일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2년 동안 성황리에 서비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모두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팬 여러분"이라며 "약속드린 'With all RPG fans'를 마음에 새기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지난 2018년 11월 7일 OBT(공개테스트)를 2주년의 기준점으로 삼았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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