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이벤트 대회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 일반부에서 런민기 선수가 우승해 쏘나타 N 라인 차량의 주인공이 됐다고 2일 발표했다.
넥슨은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쏘나타 N 라인' 카트를 타고 스피드를 겨루는 모바일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결승전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무관중으로 열렸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됐다.
경기는 본선을 뚫고 올라온 일반부 8명의 선수와 직장인부 2개 팀이 출전했다. 현대차 쏘나타의 N 라인 모델과 센슈어스 모델로 야외 무대가 꾸며져, 선수들이 각각 차량에 탑승해 게임을 플레이했다.
일반부에서는 치열한 1라운드를 거쳐 런민기(_runMG_), 신동이(_ShinDong-I_)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서 펼쳐진 최종전에서 런민기 선수가 신동이 선수를 2:0으로 제압했다.
같은 직장 동료끼리 참가한 직장인부 결선은 STINGER 팀과 CELL 팀이 맞붙었다. 1라운드 스피드전과 2라운드 아이템전 모두 STINGER 팀이 가져갔다.
일반부 1위 런민기 선수는 우승 경품인 쏘나타 N 라인 차량을 손에 넣었다. 2위~8위는 각 50만원씩 가져갔다. 직장인부 우승팀 STINGER는 1천만원과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 3개월권을, 2위 팀 CELL은 500만원을 제공받았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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