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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日노선 승객 대상 무료 도심 셔틀버스 운영


항공권 구매 후 사전 이메일 접수…위탁수하물도 25kg 제공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재개하는 일본 노선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승객 대상으로 무료 도심 셔틀버스와 25kg 수하물 제공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5일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을, 6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재개하고 주 1회 운항한다. 홈페이지에서 현재 재운항 기념 특가로 편도 총액 10만8천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티웨이항공 탑승객을 위해 도쿄·오사카 도심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제공한다. 현재 일본 정부의 해외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불가 지침에 따라 일본 입국 승객은 개별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로, 좌석 소독, 발열 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운영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항공권 구매 완료 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셔틀버스는 티웨이항공의 해당 노선 운항일에만 운영되며, 나리타공항을 출발하는 버스는 신주쿠역과 동경역에, 간사이공항을 출발하는 버스는 남바역과 우메다역에 하차한다.

또한 내년 3월 27일까지 해당 노선 탑승 승객에게는 기존에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15kg에서 10kg를 더한 25kg까지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분들이 8개월 만에 재개되는 일본 노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티웨이항공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지침과 안전체계를 유지해 승객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길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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