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띄우기에 나선다.
라이엇게임즈는 '와일드 리프트'의 이벤트 대회 '와일드 리프트가 낳은 대회(이하 와낳대)'가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와낳대'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자낳대)'의 와일드 리프트 버전이다. '와일드 리프트'로 진행되는 첫 공식 대회로, 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플레임'과 전 프로게이머 '인간젤리', '소우릎', '울프'가 팀장이자 선수로서 등장한다.
이와에도 따효니, 소니쇼 등 모바일 게임 플레이 비중이 높은 유명 게임 전문 스트리머들도 나선다. 이들은 총 4팀으로 나눠 '와일드 리프트' 대결을 펼친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와일드 리프트가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다각도에서 변화를 준 게임인 만큼, '와낳대'에서는 기존 '롤' 대회에서는 본 적 없는 새로운 메타와 챔피언 전략, 모바일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피지컬 싸움 등 색다르게 연출되는 모습들의 등장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며 라이엇게임즈 공식 트위치 채널, 아프리카TV 방송국, '와일드 리프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에서 방송된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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