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ADT캡스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영상보안 솔루션 '캡스 뷰가드' IP카메라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캡스 뷰가드 전용 '500만 화소' IP카메라 3종은 고급 이미지 센서인 '소니 스타비스'를 탑재해 색감·영상 품질을 크게 향상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간에는 보다 밝고 선명한 색감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야간에는 노이즈 없이 얼굴·차량 번호판 등을 식별할 수 있다. 실내용 고정 렌즈, 실내용 가변 렌즈, 실외용 가변 렌즈의 3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IP카메라는 실내외용 가변 렌즈에 4.3배 광학줌을 장착했으며, 2.7mm~12mm까지 고객 수요에 맞게 화각을 조절할 수 있다. 조리개에 내장된 가변 초점렌즈가 조명 깜빡임으로 인해 화면에 검은 줄이 생기는 플리커 현상을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실내외 가변 카메라와 12MP(1천200만화소) 어안카메라 등 시스템통합(SI) 상품도 고도화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SI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겠다"며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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