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GS건설은 지난 15일 별내자이 더 스타의 사이버 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16일 낮 12시에는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견본주택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차 방문기간은 이달 15일~22일까지 8일간이다. 또한 1차 관람기간 종료 후 2차, 3차 관람예약이 예정돼 있으며, 3차의 경우 오피스텔 관람만 가능하다.
대규모 복합단지인 별내자이 더 스타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 될 '별내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예정)이 완공되면 교통망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별내선은 총 연장 12.9㎞로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산지구를 경유해 별내역(경춘선)까지 연결되며 별내선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잠실역까지 10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광역도로망도 우수하다. 구리(세종)~포천간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별내신도시 내 일반상업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먼저 별내자이 더 스타 대규모 판매시설이 조성되면 '슬리퍼 생활권'으로 통한다. 단지 안에서 다양한 상업,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별내점) 등 대형마트 및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근거리에는 코스트코(상봉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위치한다. 또한 불암산, 수락산 등 녹지공간이 많으며, 용암천, 불암천, 덕송천과 용암천자전거길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당첨자 발표 이후 9일~13일까지 5일간 사전 서류접수를 통한 청약 자격검증을 진행한다. 이어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내달 3일~4일 이틀 간 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5일 당첨자 발표, 6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84㎡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25%, 전용 99㎡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70%가 추첨제로 진행돼 청약통장 가점이 낮아 그 동안 청약 시장에서 소외됐던 저가점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1주택자의 경우도 청약이 가능해 규제에 묶였던 수요자들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되는 별내자이 더 스타의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천499만원이다.
한편,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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