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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에 2천만원 전달


매년 부대 방문해 위문품 및 위문금 전달 등 군과 인연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동국제강은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위문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은 동국제강이 기존 자매결연을 맺고 있던 육군 2사단이 2021년 새롭게 창설될 부대의 창설준비단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오른쪽)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오른쪽)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

동국제강은 1984년부터 군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지금은 동국제강으로 합병된 유니온스틸이 1984년에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새로운 부대로 창설되어도 동국제강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자"며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군과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자"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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