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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시그니처 철학 알린다…LG전자, 프로골퍼 '마스터 스토리' 영상 공개


고진영·박성현 선수 출연…6일 LG 시그니처 홈페이지 통해 선봬

LG전자가 고진영(왼쪽), 박성현 선수와 함께 제작한 '마스터 스토리' 디지털 캠페인 영상의 캡처  [사진=LG전자]
LG전자가 고진영(왼쪽), 박성현 선수와 함께 제작한 '마스터 스토리' 디지털 캠페인 영상의 캡처 [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6일 LG 시그니처 홈페이지에 고진영, 박성현 선수와 함께 제작한 '마스터 스토리(Master Stories)'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브랜드 앰버서더가 각자의 분야에서 펼치는 활약상과 완벽을 향한 집념이 LG 시그니처의 철학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스터 스토리를 연재해오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두 선수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정교한 기술에 기반한 경기 철학을 담았다"며 "상대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것이 골프와 LG 시그니처의 공통된 속성임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고진영 선수는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다. 높은 집중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고 선수는 프로 데뷔 이후 2018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 등 두 번의 L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고 선수는 마스터 스토리에서 "끊임없는 연습만이 나만의 정확한 퍼팅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선수 역시 창의적인 경기 운영과 파워풀한 스윙, 조화로운 샷 등으로 유명하다. LPGA 데뷔 첫 해인 2017년 US여자오픈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박 선수는 "모든 코스에 새로운 예술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더불어 고진영, 박성현 등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후원해 최고를 지향하는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개선한 성능과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가전 시장을 공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 전무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LG 시그니처 앰버서더와 함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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