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이 '2020 프론티어 어워즈(2020 Frontier Awards)'에서 '올해의 시내면세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프론티어 어워즈는 영국의 면세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에서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관광유통업계 어워즈로, 공항·면세점·여행·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난 한 해 동안 혁신 및 창조성을 통해 업계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업계 최대 규모의 VIP 라운지인 '스타 라운지'를 통한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 진행 ▲왕홍 라이브 페스티벌 개최 ▲업계 최초의 미래형 뷰티 전문 매장 '스마트 스토어' 오픈 등 지난 1년여간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현시대의 관광유통업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이를 위해 인플루언서, 소셜 미디어, 스마트 쇼핑 등을 폭넓게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지난해 롯데인터넷면세점이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명동본점이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다시금 국내외고객들에게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면세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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