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N 라인'을 미리 타볼 수 있게 됐다.
23일 현대차는 게임회사 넥슨과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PC게임 '카트라이더'에 쏘나타 N 라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쏘나타 N 라인의 빼어난 디자인 및 성능과 함께 고성능 N 브랜드를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에 앞서 쏘나타 N 라인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이날 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N 라인은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 및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현대차는 i30 N 라인을 시작으로 아반떼 N 라인을 추가했고, 중형급 세단 최초로 쏘나타에 N 라인을 적용했다. 올해 안에 코나 N 라인도 추가하며 SUV로까지 적용 차급을 확대한다.
36년간 국민차로 자리매김한 쏘나타는 N 라인 모델을 통해 더욱 새롭고 강력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라인업에 고출력 2.5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N라인을 추가함으로써 고출력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까지 두루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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