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쿠팡이 신선식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팡은 프리미엄 식품 200여 개 상품을 한 곳에 모은 로켓프레시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인 '파인 테이블'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인 테이블은 좋은 품질만을 엄선해 선보인다는 의미다. ▲정육 ▲과일 ▲수산 ▲베이커리 ▲선물세트 등 5가지 카테고리로 상품을 구성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파인에비뉴를 활용하면 로켓와우 회원 누구나 수도권, 지방 상관없이 프리미엄 식품을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메뉴로 식구들과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파인 정육 코너에서는 미쉐린 가이드와 아시아 TOP1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린 프리미엄 한우 전문 브랜드인 '본앤브레드'를 통해 1++ 등급 한우의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설성목장, 횡성한우, 제주 토종 흑돼지 등 우수품종의 정육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파인 과일 코너에서는 샤인머스캣 포도, 점보 키위, 애플망고, 상주곶감 등 고당도, 특수품종을 비롯해 전국 명인명장이 재배한 우수품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파인 수산 코너에선 킹크랩, 랍스터, 대게 등 싱싱한 활 수산물, 고급 어종, 자연산 상품, 특대사이즈를, 파인 베이커리 코너에서는 '몽슈슈', '비스테까', '위고에빅토르' 등의 스페셜 브랜드를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또 파인 선물세트 코너에선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을 위해 쿠팡이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엄선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금주의 새로 들어온 상품', '금주의 인기 상품' 등의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한다.
싱싱한 식재료와 지역 명물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파인 테이블 '사전예약'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특히 파인 테이블은 추석 선물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랍스터 선물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27일 배송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도 쉽게 프리미엄 상품들을 인지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관 파인 테이블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관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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