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안마의자를 렌탈하는 고객에게 월 렌탈료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품목은 '리프레 힐리아(프리미엄형)'·'리프레 카리프(일반형)' 등 2종으로, 월 렌탈료를 각각 5천원, 2천원씩 할인해준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5월 안마의자 전문 업체 '성우메디텍'이 만든 안마의자 2종(리프레 힐리아, 리프레 카리프)을 렌탈 상품으로 출시했다. 의무 사용기간은 48개월으로, 제품별 월 렌탈료는 '리프레 힐리아'가 8만3천900원, '리프레 카리프'는 4만9천900원이다. 제품 설치 후 24개월이 되면 풋커버를 교체해 주고, 사용기간 동안 성우메디텍을 통해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인텔, 삼성메디슨과 AI 산부인과용 초음파 개발 협력
인텔과 삼성메디슨이 기술 협력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안전에 기여하고 태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개발한다.
삼성메디슨이 15일 발표한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는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와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툴킷, 오픈CV 툴킷을 적용해 자동으로 쉽게 태아의 성장 상태를 측정할 수 있게 한다. 또 레이버어시스트(LaborAssist)는 분만 중 자동으로 태아가 움직이는 각도를 측정해 별도의 내진 없이 산모의 출산 진행 과정을 보다 잘 파악하도록 돕는다.
인텔과 삼성메디슨은 신경추적(Nerve Tracking), SW 빔포밍(SW Beamforming) 및 AI 모듈(AI Module) 등 삼성메디슨의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AI 기능을 가속화해 최첨단 초음파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제 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삼성전자가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제 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한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 전북하이텍고와 군산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모바일로보틱스, 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 캐드(CAD) 등 50개 직종에 전국 1천8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에는 내년 대회부터 신설 검토 중인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제어 등 3개 직종 시연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과 클라우드 컴퓨팅 직종은 지난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신설됐다.
대회가 끝나는 21일 시상식에서는 기계∙IT∙기타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삼성전자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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