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카카오뱅크의 상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지분을 포함해 카카오뱅크 지분 33.53%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우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6만8천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역시 52주 신고가다.
예스24도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뛴 1만4천3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예스24의 카카오뱅크 지분은 1.97%다.
이들 종목의 급등은 최근 카카오게임즈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에 카카오뱅크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지난 7월 올해 하반기 중 IPO 실무 작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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