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뉴 악트로스를 디지털 런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뉴 악트로스의 국내 디지털 런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카카오TV를 통해 진행되며 상용차 최초로 양산 차량에 적용된 최첨단 신기술들과 국내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에는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5대 혁신과 60여 가지 혁신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용차 업계 최초로 기존의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을 장착해 안전성 및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뉴 악트로스의 공기 역학적 차체 설계와 미러캠의 콤팩트한 디지털 카메라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최대 1.3%(유럽기준) 연료 절감을 실현한다. 또한 미러캠은 사각지대 없는 운전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보조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향상시켜 준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뉴 악트로스는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 실현을 가져다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양들로 원활한 업무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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