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할인분양을 이어간다.
부영주택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8%의 할인 분양을 시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계약자들은 주택형별 최초 분양 가격으로부터 최소 2천370만원에서 최대 3천680만원까지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달부터는 매월 1%씩 할인혜택이 줄어든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분양으로 즉시입주와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또 수요자들이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계약할 수 있다.
무상 옵션 혜택도 장점이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특화된 조경도 눈길을 끈다.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조성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교통여건 개선에 따라 편리함도 더해졌다.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이 외에도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3천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모두 4천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일대에 위치해 있다.
김서온 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