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게임스컴 2020에 참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번 게임스컴 2020에서 서머너즈워 IP 게임의 프로모션 소식 및 신규 영상들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컴투스는 오는 28일(현지 시각 기준)에 출시 예정작인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플레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신규 프로젝트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이전 시점을 다룬 MMORPG다. 서머너즈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와 룬 시스템을 MMORPG의 특징에 맞게 이식해 원작과는 또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또한 최근 발표한 서머너즈워와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 파이터V: 챔피언 에디션'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사전 공개한다.
최근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에 이어 두 게임의 만남을 알리는 60초 가량의 풀 버전 영상을 오는 29일 게임스컴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 정보도 게임스컴을 통해 공개한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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