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주52시간 근무제와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이 자리잡으며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식을 취하며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집 근처 공원의 가치가 커지면서 신도시는 도시 계획 단계부터 호수공원 등 시민들을 위한 녹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공원 근처의 상권 또한 공원의 녹지와 경관을 한껏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 상가를 중심으로 구축되는 경향을 보인다. 테라스 상가는 실내에서 느끼기 어려운 개방감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매장에 테라스 공간을 더해 활용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시흥 은계호수공원의 전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은계호수타운’이 공급에 나섰다. ‘은계호수타운’은 은계호수공원 바로 앞자리에 위치한 생활근린시설로 사업지에서 유일한 전 층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 지하2층(주차장)~지상5층, 총 88호실의 규모이며 주차 공간도 호수공원 내 타 사업지의 4배 가까운 119대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약 5만 2천평 규모의 은계호수공원의 전망을 모든 층의 테라스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흥은계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끼고 있으며 주말에는 은계호수공원을 찾는 관광 수요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시흥광명테크노벨리 개발 사업과 은계지구를 포함한 5개 지구 동시분양 사업 등 지역 개발 사업이 진척될수록 더욱 탄탄한 배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오락시설과 편의시설, 카페와 레스토랑을 적절히 배합한 MD구성도 ‘은계호수타운’의 매력 포인트다. 벌써부터 푸드 프랜차이즈 ‘일마레’와 레트로 감성의 카페 아마츄어작업실이 입점이 확정되어 있어 선임대 후분양으로 공실의 위험을 최소와 한 상품이다. 사업지 내 상업시설 중 유일하게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노래방, PC방, 당구장, 골프존 등 고객의 정주 시간을 연장해 줄 업체를 입점시킬 수 있다. 테라스 상가의 이점을 극대화 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전략이다.
순차적으로 개발되는 신도시의 특성상 신도시 상권은 처음부터 활발하게 운영되기 어렵다. 때문에 신도시 상가를 분양 받을 때에는 항상 공실의 부담을 안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은계호수타운’은 선임대 후분양 방식을 채택해 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은계지구 내 다른 지역보다 저렴한 평단가 또한 강력한 유인 요소다.
한편, 전 층 테라스 상가 ‘은계호수타운’의 현장은 경기도 시흥시 인근에서 찾을 수 있으며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해 있다.
이도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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