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주택이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에 공급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840세대의 입주민 배후수요를 품은 단독 상가로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부영주택은 내달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주 포레스트 부영'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11일 계약을 실시하며,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1층 기준 1천200만원에서 1천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단일 동, 5개 점포로 분양면적 57~115㎡(전용면적 38~77㎡)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지상 1층에 위치한 3개 점포를 우선 공급하며, 지상 2층은 회사 보유분으로 향후 분양 예정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한편,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7층~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A‧B타입), 840세대 규모다. 공개입찰 장소는 현장 위치인 충무공동 일원 상가 2층에서 실시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