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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2분기 매출 145억원…게임 및 비게임 동반 성장


상반기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6억원 기록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올해 2분기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 실적은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기존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비게임 사업들이 동반 성장하면서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분기 중 보유 부동산 자산 재평가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한빛소프트는 "기존 게임의 선전과 함께 비게임 서비스 분야에서도 지속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내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다수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하반기 중 모바일 게임 '삼국지난무'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출시한 퍼즐오디션의 해외 수출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PC 및 콘솔용 대작 MMOTPS 장르 1종, 모바일 MMORPG인 '그라나도 에스파다M' 등도 준비 중이다.

비게임 사업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달리기 앱 '런데이'가 언택트 바람을 타고 각광받고 있다. 드론 사업의 경우 한빛드론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했다. 한빛드론은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교육 및 드론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특수목적 드론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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