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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해 10억원 기탁


집수리, 도배봉사 등 주거생활 복구 작업에 임직원 봉사단 지원 예정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포스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이와 함께 집중 호우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더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폭우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수리, 도배 등 주거생활 공간 복구가 시급한 주민들을 도울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포스코 1%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채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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