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광고모델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을 발탁했다고 4일 발표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 광고모델로 발탁된 김병현은 아시아 최초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2회 우승자로 최근 TV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서울촌놈'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김병현이 등장하는 마구마구2020 모바일 광고 2편을 제작했으며, 영상은 현재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영상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즐기고 있는 김병현에게 '데릭G터' 아이디를 쓰는 이용자가 친선경기를 신청하고, 순식간에 표정이 바뀌면서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김병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다른 영상은 해설자로 변신한 김병현이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내며 마구마구2020 모바일 플레이를 해설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김병현 전 야구선수가 게임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일은 처음"이라며 "야구 레전드 김병현씨와 마구마구2020 모바일과의 만남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싸움, 날씨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지난달 출시한 이 게임은 현재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야구게임 1위를 기록 중이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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