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시즌2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로스트아크는 '시즌2 업데이트 로드맵'을 통해 게임의 대격변을 예고했다. 시즌2에서는 신규 클래스, 신규 서버, 신규 대륙, 섬 점령전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또 성장 구조의 개편, 기존 콘텐츠 재정비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전반적인 개선이 함께 이뤄진다.
시즌2 업데이트는 다음달 12일부터 진행된다. 이날 신규 대륙 '파푸니카'가 오픈되며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 이용자들의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될 '원정대 영지'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서버 '카단'이 추가된다. 이곳에서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은 길드 성장 지원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미션형 성장 이벤트인 '로아 익스프레스'도 주된 신규 콘텐츠다. 시즌2를 시작하는 이용자들에게 고성능의 장비와 캐릭터 레벨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오는 9월 9일에는 신규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도 추가된다. 아르고스는 8명의 이용자가 함께 공략해야 하는 강력한 가디언으로 파푸니카 대륙의 '부활한 기억의 사원'에서 전투를 펼친다. 9월 29일에는 암살자 직업군의 3번째 클래스 '리퍼'도 첫 선보인다.
그리고 10월에는 향후 로스트아크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에스더 '카단'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소개됐던 '섬 점령전' 콘텐츠도 시작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이용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변화, 새로운 미래의 로드맵을 담은 시즌2 업데이트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매 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