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오위즈는 루트리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의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데모 버전은 1차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피드백을 일부 반영한 것으로 스팀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사망여각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차 CBT를 진행한 바 있다.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와 글로벌 크리에이터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력적인 그래픽 아트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 타격감 있는 액션 등에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사망여각은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쇼 '2020 게임스컴'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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