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진행한 신형 유로 6D 차량 시승 행사 및 순회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평택 PDI를 비롯한 세종, 칠곡, 김해, 순천, 전주, 남양주 등 전국 6개 주요 거점 센터에서 고객 시승 행사 및 순회 전시를 진행했다.
시승 행사와 순회 전시에는 유로 6D 신형 엔진이 탑재된 MAN TGX 트랙터, TGS 대형 카고 트럭, TGM 중대형 트럭, TGL 중소형 트럭 등 총 4개 차종, 5대의 시승 차량이 투입됐다.
이번 유로 6D 차량에 탑재된 신형 엔진은 엄격한 유로 6D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면서, 성능의 개선과 함께 연비는 기존 유로 6C 엔진 대비 최대 4% 향상돼 친환경·고성능·고효율의 삼박자를 갖췄다.
이번 시승행사에는 사전 등록한 350여 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고객은 전문 인력의 안내를 받으며 신형 유로 6D 트럭의 향상된 성능을 도로 위에서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전국 시승 행사 및 순회 전시를 통해 MAN의 유로 6D 제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행사를 안전하게 마치게 돼 기쁘고, 방문한 고객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길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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