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미스터트롯'을 광고 없이 무제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가 '트롯' 열풍에 발맞춰 트롯 프로그램을 광고 없이 24시간 볼 수 있는 무약정 월정액 상품 '트롯 초이스'를 21일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트롯 초이스'는 무비초이스 채널 300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트롯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뽕 따러 가세'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 트롯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임영웅), 선(영탁), 미(이찬원) 3인방의 예선부터 결승까지의 미방송본, 편집본 등 특집 영상을 스카이라이프에서 방송 최초 단독으로 제공한다.
채널은 프로그램 전 후, 중간 광고가 없어 콘텐츠를 이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로 콘텐츠 몰입에 방해 받던 시청 불편을 최소화 했다는 설명이다.
'트롯 초이스'는 월 5천500원에 스카이라이프 300번 채널에서 24시간 시청할 수 있고 리모컨, ARS 주문, 홈페이지·고객센터 경로로 가입이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트롯' 채널 출시를 기념해 8월 20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사람 모두에게 1개월 무료 시청을 제공한다.
채학석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트롯 초이스는 시청자의 뜨거운 트롯 열풍에서 촉발된 고객발 서비스로 기획됐다"며 "계속해서 고객 트렌드를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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