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페이로 해외 직구도 가능해진다.
15일 카카오페이는 미국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iHerb)'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페이를 아이허브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면, 이후 별도 인증 없이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아이허브는 건강 부문에 특화된 이커머스 기업으로, 약 1천300여개 브랜드 3만여종의 제품을 180여개 국가에 판매 중이다. 주 6일, 24시간 운영되는 캘리포니아 물류센터에서 한국행 제품을 출고하고 있어, 모든 주문 제품이 72시간 내 한국에 도착한다.
카카오페이는 "해외 직구 이용 증가에 따라 카카오페이도 사용자들 편의성을 위해 해외 온라인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구분 없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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