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내놓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의 온라인 사전판매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삼성전자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다만 온라인 수량만 소진됐을 뿐 오프라인 물량의 재고는 아직 남아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 제품은 가까운 삼성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며 "다만 매장에 따라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전판매 물량은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개시한다.
삼성전자는 7월 이후 추가 사전판매를 할 수 있다는 계획도 밝혔다. BTS 에디션의 인기가 상당하다 보니 추가 물량을 확보해 다시 사전판매를 진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9일 진행된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 패키지 온라인 사전판매도 하루 만에 끝난 바 있다. 두 제품은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적용했다.
한편 갤럭시S20+·갤럭시버즈+ BTS 에디션의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9일이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이동통신 3사 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갤럭시S20+ BTS 모델은 5G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만7천원이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