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며 에어컨 제품이 '때 이른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전자랜드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일~14일 기간 동안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월 동기간에 비해서도 55%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6월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으뜸효율가전제품 환급사업'으로 최고효율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에어컨 판매 증가의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에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미리 장만 대축제'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삼성제휴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과 타 제품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 또 200만 원 이상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와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자랜드는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캐리어 에어로 에어컨 중 일부 모델을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모델별로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7월부터는 에어컨 설치 대기 기간이 길어지므로 6월에 구매에서 설치까지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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