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수요웹툰으로 정식 연재하고, 26일 밤 11시에 처음 공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싱숑 작가의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자신이 읽은 장편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를 마주한 주인공 '김독자'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현대 판타지 작품이다.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작품이 공개된 모든 플랫폼에서 총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작이며, 장편 영화 제작도 결정된 상태다.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은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원작 소설에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화, 역동적인 연출이 더해져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과 원작인 동명의 웹소설 모두 네이버 시리즈와 네이버 웹툰 앱, 모바일웹, P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여정 네이버웹툰의 한국웹툰 리더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인기 웹소설 ‘전독시’를 이번에 웹툰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는 한편, 웹툰 고유의 시각적 즐거움이 더해져 원작 팬에게도, 새롭게 작품을 접하는 분들에게도 모두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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