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청호나이스의 올해 1~4월 정수기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간(2019년 1~4월)대비 약 20% 증가한 5만대를 기록했다.
청호나이스는 앞서 광고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해 친근감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사는 임영웅과 정수기·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광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최근 위생기능과 살균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살균기능이 강화된 '살균정수기 세니타' 시리즈 4종(얼음냉온·얼음냉·냉온·냉)과 '얼음정수기 550' 시리즈 3종(커피얼음냉온·얼음냉온·얼음냉)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두 시리즈는 모두 역삼투압(RO) 정수방식에 전기분해수를 이용한 자동살균기능을 탑재했다. 이들 제품은 1~4월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전체 판매량의 35%를 차지했다.
아울러 매월 전략제품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렌탈료를 적용해 고객관리에 기여한 점이 판매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병갑 청호나이스 PS사업부장 이사는 "올해 위생기능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었다며 "청호나이스는 살균력을 높인 제품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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