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홈플러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 관련 제품을 초특가로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어버이날 맞이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건강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신장했다.
특히 건강즙 품목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건강즙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전년 동기 대비 7천400% 급증하면서 건강식품의 매출 신장을 주도했으며, 전복과 건약재 등 보양식품의 온라인 매출도 각각 112%, 90% 씩 올랐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흐름이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 중 건강식품은 15대 브랜드 30여 종의 제품을 ▲면역력 증진 ▲장·혈관 건강 개선 ▲필수 영양소 보충 ▲건강식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더욱 높였다. 또 행사 기간 동안 1인·1일·1회에 한해 14대 건강 브랜드 행사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힐로 저주파 마사지기, '바디픽셀 마사지건' 등 선물용으로 좋은 건강 가전에 대한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요가매트'와 '폼롤러', '필라테스링' 등 홈트레이닝 용품 7종과 디지털체중계, BMI측정 체중계를 20% 할인 판매하는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찹스테이크, 전복삼계탕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보양식 재료도 행사 상품에 포함됐다. 비타민 과일 대전도 마련해 행사카드 결제시 체리, 까망 꿀수박, 제스프리 골드키위 점보 등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건강·위생 용품에 대한 원플러스원(1+1) 할인 등 전방위적 혜택이 준비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가족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버이날 선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합리적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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