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 콘텐츠를 대폭 늘린다. 업계 최초로 영유아 가족 맞춤형 제휴 서비스 '키즈랜드 클럽'을 선보이고, 온라인 유아교육전 '키즈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KT(대표 구현모)는 28일 영유아 가족 맞춤형 서비스 'KT 키즈랜드 클럽'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KT 키즈랜드 클럽은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12종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올레 tv 프로그램으로, IPTV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키즈 맞춤 제휴 서비스다.
키즈랜드 클럽은 ▲전국 나들이 해결 ▲온라인 쇼핑 지원 ▲'맘빠' 라이프 맞춤 3가지 테마로 구성했고, 영유아 가족을 위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는 키즈카페,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워터파크, 온라인쇼핑몰, 매거진, 아동심리상담, 가족사진 등 아이를 둔 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상품,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를 맺었다.
영유아 자녀를 둔 올레 tv 가족은 29일부터 올해 말까지 별도 회원가입이나 포인트 차감 없이 마음껏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키즈랜드 클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에서 'KT 키즈랜드' 앱을 받고 '올레 tv와 연결하기'를 설정한 후 '키즈랜드 클럽' 메뉴에서 제휴사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단, 아이폰 고객은 5월 초부터 이용 가능)
아울러 KT는 오는 29일부터 5월 말까지 KT 홈페이지에서 '키즈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던 유아교육전 행사를 올해는 온라인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키즈랜드 페스티벌 참여자는 올레 tv에서 제공하는 키즈랜드 프리미엄 콘텐츠 20여편을 무료로 체험하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키즈랜드 페스티벌에서 체험이 가능한 주요 콘텐츠는 미국 국공립학교 커리큘럼 기반 '스콜라스틱'과 '슈퍼심플송' '노부영(노래 부르는 영어)' 등이다. 또 '핑크퐁 아기상어 올리' '크롱크롱 우주 대소동' 등 캐릭터 콘텐츠 신규 에피소드 영상을 키즈랜드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체험전은 올레 tv 가입자뿐만 아니라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레 tv에서 어린이 뮤지컬 5편을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파브르 곤충기 시즌1 꿀벌나라 대모험 ▲프렌쥬 시즌2 신비의 손전등 ▲허풍선이 과학쇼 에디슨 대 장영실 ▲리틀 뮤지션 5편을 무관객으로 공연한다. 올레 tv에서 해당 어린이 뮤지컬을 예약 구매한 사람은 1편당 4천950원에 생중계 및 소장용 VOD를 만나볼 수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는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높은 육아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고자 키즈 패밀리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올레 tv 고객들이 온 ·오프라인 어디서든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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