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 서북부권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2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모터원)는 연면적 1만8천328㎡(약 5천544평), 지상 10층 및 지하 1층으로 수도권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확장 오픈한 고양 전시장은 수도권 최초로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를 마련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환경에서 마이바흐 모델을 살펴보고 프라이빗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 전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등의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에는 EQ 전문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져가 상주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오픈한 고양 서비스센터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효율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강길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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