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티셔츠 상품을 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용자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게임 내에서 오는 19일 자정까지 글로벌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총 104종의 쿠키 캐릭터 중 티셔츠 제작을 원하는 캐릭터를 중복으로 고를 수 있고, 추가 의견도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또 선호하는 캐릭터의 크기와 위치, 원하는 티셔츠 색상과 사이즈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톱10을 티셔츠로 제작,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대만어를 지원하는 쿠키런 스토어를 통해 5월 초 글로벌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의견을 세세하게 반영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수가 만족할만한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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