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5세대 통신(G)서비스 'U+AR'를 통해 AR게임 3종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8일 U+AR에 AR 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캐쥬얼, 1인칭 슈팅게임 등 총 3종 AR게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U+AR AR게임은 현실 위에 구현되는 게임 그래픽을 360도 원하는 방향에서 어디서나 모바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AR게임은 웹(WEB) 기반 캐쥬얼 게임 1종과 앱 기반 AR스나이퍼, 워즈오브스톤(Wars of Stone) 2종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AR게임 20여편을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U+AR앱 이외에 웹 기반 게임도 선보이면서, 통신사 상관없이 AR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웹 게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휴대폰에서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진행 중인 이벤트에 접속해 AR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는 "다양한 AR게임들을 한 곳에 모아 즐길 수 있는 판을 마련한 것은 U+AR이 국내 최초"라며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AR게임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5G 특화 서비스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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