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규 및 복귀 이용자 혜택을 확장한다고 3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신규·복귀 이용자 전용 서버를 지난 2일 업데이트 이후 상시 오픈 체제로 전환했다. 이제까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만 '신규가문지원 월드'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으나 앞으로는 3개월 단위로 '블루 서버'와 '퍼플 서버'가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두 서버에서 3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한 후 블루 서버는 카스티야 서버로, 퍼플 서버는 리볼도외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두 서버의 혜택에 차이는 없으며 오는 7월 2일 점검 전까지는 블루 서버가 먼저 문을 연다.
이들 서버 모든 지역에서는 경험치가 3배로 적용되며 시나리오 클리어 및 가문 레벨 달성도에 따라 이벤트용 발레론 무기 소환석,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카드 상자 선택권, 반짝이는 캐릭터 카드 상자, 이벤트용 커스텀 무기 코스튬 교환권 등 보상이 주어진다.
한빛소프트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전용 서버 상시 운영을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서사시를 자유롭게 즐기고 재미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발전하는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3개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