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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강석균 대표 취임…"창립 25주년 새로운 도약 도모"


2013년 합류해 6대 대표 자리 올라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1일 판교 사옥에서 강석균 신임 대표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석균 대표는 한국IBM 스토리지사업 본부장, 코오롱베니트 상사, 한국인포매티카 대표, 다이멘션데이타 사업총괄 부사장, 액센츄어 금융산업그룹 전무 등 국내외 IT기업과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안랩에는 2013년 전략사업본부장(전무)으로 합류했으며 이듬해 국내사업 총괄 부문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엔드포인트플랫폼(EP)사업부 총괄을 거쳐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EP사업부와 네트워크 사업부를 통합한 'EPN사업부'를 총괄했다.

강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등 어려운 시기에 대표를 맡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도모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고객·임직원·주주 등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일 강석균 신임 대표가 안랩 판교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
1일 강석균 신임 대표가 안랩 판교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

최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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