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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오예스의 변신…초코쿠키 넣고 맛 업그레이드


젊은 층 입맛 잡기 위해 '오예스 쿠키앤크림' 출시…상시 제품으로 선봬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해태제과가 젊은 층 입맛을 잡기 위해 인기 디저트인 '초코쿠키'를 넣은 '오예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해태제과는 촉촉한 케이크 속에 초코쿠키를 머금은 '오예스 쿠키앤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박, 미숫가루 등 지난 몇 년간 여름 시장을 주도했던 시즌 한정이 아닌 상시 제품으로 선보여진다.

 [사진=해태제과]
[사진=해태제과]

'오예스 쿠키앤크림'은 작은 쿠키 조각들이 안에 콕콕 박혀 있다. 초코크림은 진한 맛과 향으로 은보다 비싼 천연바닐라빈이 들어간 바닐라크림으로 채워져 쿠키앤크림 맛이 색다르다.

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인 오예스의 20% 수분 함량과 10% 공기층을 늘려 과자의 퍽퍽함을 잡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케이크 위에 올려 먹는 번거로움 없이 쿠키앤크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시중의 트렌드를 접목한 오예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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