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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코로나19에 전 임직원 원격근무 시행


내달 12일까지…필수인력에 한해 유연근무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시큐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근무를 실시한다.

시큐브는 27일 오후부터 내달 12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격근무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기간은 조정·연장할 계획이다.

다만 회사는 원격근무가 어려운 부서 직원에 대해서는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해 교통이 혼잡한 시간을 피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며 임직원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대응 조치로 재택근무를 결정했다"며 "시큐브는 그동안 축적해온 사업 역량을 토대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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