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협력사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돼 또 휴점에 들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은 협력사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김해점 전관을 임시 휴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협력사원은 지난 26일 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동안 김해점은 지속적으로 방역 작업을 해왔으며 전 사원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증상 확인을 실시해왔다.
신세계백화점 점포가 문을 닫는 것은 지난 23일 강남점 식품관, 지난 25일 대구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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