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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대상 확대…살균서비스도 실시


고객 안전과 건강 지키기 위한 '안심 케어 서비스' 진행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10일부터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MINI 안심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비대면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전문 기사가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픽업해 점검과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BSI/MSI (BMW/MINI 차량 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보증 수리 기간 내 고객에게만 적용됐다. 하지만 오늘(10일)부터 한시적으로 소모품 교체 수리가 필요한 BSI/MSI 만료 고객뿐 아니라 사고차, 리콜 대상 고객까지도 서비스를 확대해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사진=BMW그룹코리아]

또한 수리가 완료된 전 차량에 살균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점검과 수리 완료 후 차량 내부에 청결을 위한 살균 스프레이를 분사하고 '안심 케어 서비스 완료' 스티커를 부착해 출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BMW 오리지널 초미세먼지 필터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BMW와 MINI의 초미세먼지 필터는 기존 마이크로 활성 탄소 필터에 보다 혁신적인 기술을 더해 외부 유해 먼지 유입 차단은 물론 박테리아, 알레르겐, 미세먼지까지 걸러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센터와 MINI 커뮤니케이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금빛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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