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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스마트시티 인프라 사업 적극 공략


오는 3월 보안 엑스포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활용 전략 제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는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SECON)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 활용 전략을 제시하며 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영상 데이터에서 손쉽게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관련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HVA), 통합 상황 인지 솔루션(HVS), 지능형 얼굴인식 솔루션(LFM), 빅데이터 플랫폼(Pentaho),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HVMP)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HVMP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가상화 솔루션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수천 개의 CCTV 영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는 신규 인프라 도입없이 HVMP에 필요 자원만 추가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각종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시스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시티 내 통합 인프라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며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능화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HVMP [자료=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HVMP [자료=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최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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