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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신규 스크린샷 및 세계관 공개


스크린샷 6종 통해 신형 게임엔진 그래픽 수준 및 게임성 선보여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신작 '붉은사막'의 신규 스크린샷과 게임 세계관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십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타이틀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내는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MMORPG' 장르가 특징이다.

붉은사막의 인물, 자연 배경, 몬스터 등이 드러난 이번 게임 스크린샷을 통해서는 신형 게임엔진을 바탕으로 한 붉은 사막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게임성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이와 함께 ▲모든 것이 얽혀있는 세계 ▲만인의 모든 것에 대한 투쟁 ▲나, 그리고 나의 용병단 ▲거짓된 지배자와 적대적인 존재들 총 4종의 이미지를 바탕으로는 붉은사막의 스토리와 세계관이 선보여졌다.

앞서 붉은사막은 지난 11월 '지스타 2019'에서 진행된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통해 ▲플랜 8(PLAN 8) ▲도깨비(DokeV) ▲섀도우 아레나와 함께 공개됐다. 공식 트레일러 공개 이후에는 해외 주요 미디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북미 최대 게임 웹진 '아이지엔(IGN)'은 붉은사막을 비롯한 펄어비스의 신작에 대해 "시각적으로 환상적인 게임"이라고 평했다.

일본 최대 게임 웹진 '포게이머(4gamer)'는 "영상에서 본 그래픽은 기존의 게임보다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단순히 깔끔해진 것만이 아니라 다크 판타지와 다른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보도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기여를 인정받아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출시 4년만인 지난해 매출 4천43억원, 영업이익 1천669억원을 기록했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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