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2년내 충전포트없는 아이폰을 내놓을 전망이다.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 보고서에서 애플이 2021년 라이트닝 충전포트없는 아이폰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애플이 2021년형 아이폰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에 사용자가 완벽한 무선 사용자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이트닝 충전포트를 제거하며 2022년부터 후속모델들도 모두 라이트닝 포트없이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으로 아이폰 사용자는 휴대폰 충전을 무선으로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무선충전 환경을 통해 아이폰을 경쟁사 제품과 완전 차별화하고 고가정책 기조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또한 애플이 내년에 4.7인치 LCD 모델과 5.4인치 OLED 모델, 6.1인치 OLED 2개 모델, 6.7인치 OLED 모델 등 총 5개 아이폰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이피모건도 최근 애플이 내년에 4개의 5G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1년 초 2세대 아이폰SE를 출시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아이폰SE2 플러스는 보급형 모델로 풀스크린 디자인에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 대신 지문인식인 터치ID가 적용되며 이 센서가 전원버튼에 내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SE2 플러스를 5.5인치 또는 6.1인치 모델로 전작보다 대형화면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희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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