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가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건설문화 혁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우수 기업에 대해 수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H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설관계자와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 안전, 품질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건설문화 혁신을 위해 안전관리·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설기술 전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건설문화 혁신 우수제안, 안전관리 모범현장, 우수 건설혁신팀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발표 ▲신기술 전시물 관람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혁신제안 등 5건을 비롯해 안전관리 우수현장에 안성아양 B1BL 건설공사 6공구 등 8개 건설현장이 선정됐다. 우수 품질·건설관리 사례는 토목부문 현대건설, 건축부문 서한, 기계·전기·조경 부문 이수건설 등이 수상했다.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본 행사에서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의 '건설문화 혁신 실적' 공유와 현장관리 우수사례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과 스마트 안전장비. VR 안전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기획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서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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