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이 일본 '톱10'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김형석, 강기현)가 개발한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일본 구글 플레이 실시간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에픽세븐은 지난 7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실시간 매출 순위 9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18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론칭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실시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에픽세븐은 다양하고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 풀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전투 연출,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더해 '나카무라 유이치',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정상급의 성우진이 참여한 로컬라이징을 시도했다.
또한 공동 퍼블리싱 형태로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스타(YOSTAR) 또한 일본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서비스 운영으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상훈 실장은 "에픽세븐이 일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다"며 "향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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