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2020년에 있을 메가 업데이트를 최초 공개하는 뉴질랜드 현지 '엑자일콘' 행사를 16일 오전 6시(한국 시간)에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8일 발표했다.
엑자일콘에서는 12월 업데이트 예정인 대규모 확장팩 정보와 2020년 겨울 선보일 예정인 4.0 메가 업데이트에 대한 청사진이 공개된다. 혁신적 변화의 모습이 처음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이용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발표 내용 외에도 엑자일콘에서 4.0 확장팩 콘텐츠를 해외 유명 스트리머 3인이 직접 플레이하면서 핵심 개발자와 인터뷰하는 코너 등 다양한 정보를 계속 안내해 나갈 예정이다. 콘텐츠 발표 시간은 오는 16일 오전 6시(한국 시간)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트리머 대상으로 엑자일콘 후기 콘테스트도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트리머는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후기 및 소감을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으로 남기면 된다. 우수 후기로 선정된 스트리머에게는 추후 패스 오브 엑자일의 각종 방송 및 이벤트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은 12월 대규모 확장팩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오늘의 짤' 시리즈로 유명한 인기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신규 리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애완동물 게임 아이템을 확장팩 업데이트 후 게임 접속 시 선물로 지급한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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