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두번째 영지 '디온'에 대한 정보를 4일 공개했다.
디온은 온화한 기후의 농업 지대다. 이용자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 내 '월드맵' 메뉴의 '월드 텔레포트'를 통해 3D로 구현된 '디온' 영지를 감상할 수 있다.
'디온성 마을'과 '크루마 탑' 등 핵심 지역 10곳의 상세 소개는 물론, 각 지역의 대표 몬스터와 NPC(Non-Player Character)에 대한 정보를 영상과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다.
'디온 월드맵 SNS 공유', '디온에서 한 컷'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11 프로', '구글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모든 이벤트는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 가능하다.
현재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캐릭터 생성이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직업),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는 사전 혈맹 결성과 미니 게임 참여도 가능하다. 미니 게임에서 모은 포인트를 사용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2M은 지난 1일 57일만에 사전 예약 700만을 돌파했다.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이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2M은 올 4분기 중으로 출시된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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