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이 오는 23일 아시아 전역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300만명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17일 발표했다.
디즈니 팝 타운은 '디즈니 팝'의 해외 현지화 버전이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으로, 사전 예약자는 2일 만에 100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28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속적인 예약자 유입과 예약자들의 개인 SNS 활동을 감안할 때 행사가 종료되는 22일까지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 자사 해외 진출 게임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전 예약자를 모을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측 예상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약 흥행은 디즈니 지식재산권(IP) 특유의 대중적인 인기에 아시아 각 국에서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라인을 통한 게임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선데이토즈가 주력하고 있는 일본에서 예약자 대부분이 집계되고 있어 일본 시장에서의 흥행이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선데이토즈는 22일 디즈니 팝 타운의 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 행사를 마감하고 23일부터 게임의 정식 출시와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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