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오산센트럴푸르지오, 의왕파크푸르지오,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분양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자연사랑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다.
오산센트럴푸르지오에선 지난 8월 말부터 5주간 '실버 건강 강좌'를 제공했다. 실버세대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과 시니어 클럽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강좌로 구성했다. 웃음치료, 실버건강 체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9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와 의왕파크푸르지오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펫티켓을 함양하는 '펫 사랑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했다. 반려견에 대한 이해, 올바른 공공시설 이용하기, 문제행동교정, 사고 발생시 올바른 대처법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 활동은 지난해 건설사 최초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로 반려견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애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아파트 펫 문화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는 지정계약기간인 지정 계약기간인 지난 9월 18일부터 3일간 방문객에게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
김서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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